두바이에서 출발하는 아부다비 1일 투어
가이드와 함께 라스트 엑시트 휴게소,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, 헤리티지 빌리지, 루브르 아부다비까지
하루에 둘러본 일정을 소개합니다.
✨ 아부다비 1일 투어 개요
두바이에서 아부다비까지는 차로 약 1시간 반~2시간. 직접 운전하기는 부담스럽고 대중교통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, 소그룹 전문 가이드 투어가 가장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. 🚐 에어컨 완비 밴으로 이동해 편안하고, 가이드의 설명 덕분에 이동 시간조차 알찬 여행의 일부가 됩니다.
☕ 가는 길의 휴식: 라스트 엑시트(Last Exit)
아부다비로 가는 사막 고속도로 중간에는 **라스트 엑시트(Last Exit)**라는 특별한 휴게소가 있습니다.
- 🎪 분위기: 매드맥스풍 외관 + 네온사인 = 사진 명소
- 🍔 먹거리: 버거, 피자, 샌드위치, 카페 메뉴 다양
- 📸 포인트: 사막 한가운데 만나는 푸드트럭 휴게소라는 특별한 경험
그리고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😊
이런 스타벅스는 또 처음 보네요.
🕌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
아부다비의 랜드마크이자 세계 최대급 모스크. 하얀 대리석, 황금빛 돔,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장관을 이룹니다.
걸어보면 규모가 딱 느껴져요.
- 📏 규모: 최대 4만 명 수용
- 👗 드레스 코드: 여성은 아바야 착용 필수, 남성은 반바지 금지 (현장 대여 가능)
- 🌞 팁: 오전 방문 시 햇살 반사로 사진이 가장 아름답게 나옵니다
전체적으로 한 번 보면?
이렇게 생겼습니다.
🏺 Heritage Village (헤리티지 빌리지)
아부다비의 ‘살아 있는 박물관’.
전통 가옥, 생활 도구, 수공예품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, 현대 도시 뒤에 숨겨진 에미리트인의 과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
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통을 배우기에 좋은 코스입니다.
한 쪽 구석에는 낙타 타기 체험하는 곳이 있고,
반대쪽으로는 아래와 같이 맑은 물의 해변이 있어요.
🎨 루브르 아부다비
현대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. 2017년 개관했으며,
돔 천장 사이로 흘러드는 햇살이 ‘빛의 비(Rain of Light)’로 불립니다.
- 🖼 전시: 고대 유물부터 현대 예술까지 폭넓은 소장품
- 🏛 건축: 건물 자체가 예술 작품
- ⏰ 팁: 오후 일정에 배치하면 여유롭게 관람 가능
작품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
마네, 모네, 몬드리안, 밀레 등의 일부 작품이 있었네요.
이것도 작품같죠?
미술관안에서 바다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.
풍경도 예술이다~
📅 투어 일정 예시
- 08:00 두바이 출발 → 라스트 엑시트 휴게소 휴식
- 10:00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
- 12:00 아부다비 시내 점심
- 13:30 헤리티지 빌리지
- 14:30 루브르 아부다비
- 17:00 아부다비 출발, 두바이 귀환
💡 여행 팁
- 🚐 이동: 소그룹 가이드 투어 추천
- 🕒 소요 시간: 왕복 3~4시간 + 관광 6시간
- 👗 복장: 모스크 방문 대비 단정한 의상 필수
- 🍽 식사: 점심은 아부다비 시내, 간식은 라스트 엑시트
🌍 하루 만에 보는 아부다비의 매력
아부다비에서 숙박을 했었으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었겠지만,
과거(헤리티지 빌리지), 현재(그랜드 모스크), 미래(루브르 아부다비)를
하루에 압축해서 볼 수 있어요.
두바이 일정 속 하루 투자로 충분히 값진 경험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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